개그맨 정준하(44)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자신의 출연료에 대해 언급했다.
7일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이하 `라디오스타`)`에 정준하는 두 야구선수와 함께 출연해 자신의 출연료가 예전보다 올라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MC 김국진은 정준하가 "자신의 몫이 MBC `무한도전`에서 유재석의 10분의 1이다"라고 언급한 것에 대해 물었다.
정준하는 "재밌으려고 한 이야기"라고 했고, 김구라는 "3분의 2나 2분의 1 정도 될 걸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정준하는 "아마 유재석은 더 이상 올라갈 수 없을 것"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더불어 김구라는 "먹으면 토해내는 수준일 것이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방송가에 따르면 유재석의 TV프로그램 출연료는 회당 900만 원에서 1200만 원 정도로 알려져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2013년 7월 방송된 MBC `무한도전-소문난 7공주`편에서 유재석은 자신의 수입 관리에 대해 털어놓은 적이 있다.
그는 관리는 자신이 직접한다고 말하며, "(결혼 후에도) 우리집은 돈 관리를 내가 한다. 아내에게 내가 생활비를 준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무한도전 멤버들이 "아내가 서운해 하지 않느냐"고 묻자 유재석은 "잘 이야기 했다"며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유재석 출연료를 알게 된 누리꾼들은 "유재석 출연료, 대박이네" "유재석 출연료, 헐 1회당 천만원" "유재석 출연료, 오랜 기간 기다렸겠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