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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스팸광고, 중세시대에 시작!…최초의 문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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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스팸광고

세계 최초 스팸광고에 대한 누리꾼의 관심이 뜨겁다.

최근 한 온라인 사이트에는 스팸 광고의 시초에 대한 궁금증이 담긴 글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해당 글에 따르면 세계 최초 스팸광고는 중세 유럽에서부터 시작된 것으로 볼 수 있다.

3∼15세기에 걸쳐 유럽은 문맹률이 낮아지면서 독서 인구가 급증함과 동시에 독서 인구가 늘어나면서 책에 대한 수요도 덩달아 증가했다.

이에 자연스럽게 성경을 복제하는 수도사에서 책을 만들기 위한 글쓰기까지 다양한 일을 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해당 과정이 인쇄술이 발달하지 않은 시기기에 모두 손으로 써야 했다.

엄청난 수요에 비해 공급이 턱없이 부족하자, 성경을 베껴 쓰는 기술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 경쟁이 치열해졌다.

이에 해당 책을 읽은 후 구매자가 다른 판매자가 아닌, 자신을 찾길 바라는 마음에 책 말미에는 자신을 홍보하기 위한 선전문구로 "만일 아름답게 쓰인 책이 좋다면 ○○에 있는 누구를 찾으라"는 광고 문구가 스팸문자의 시작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특정 대상이 아닌 불특정 다수에서 보내는 스팸메일의 시초는 1978년 컴퓨터 시스템 판매원이던 게리 투어크가 알파넷(인터넷의 전신)의 사용자들에게 광고 이메일을 보낸 것이 기원이다.

한편, 세계 최초 스팸광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세계 최초 스팸광고, 중세라니 놀랍다", "세계 최초 스팸광고, 진짜 신기하다", "세계 최초 스팸광고, 엄청난 역사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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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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