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는 미국현지법인 GCAM(Green Cross America)이 여섯 번째 자체 혈액원을 개원했다고 밝혔습니다.
GCAM이 설립한 신규 혈액원은 미국 아이다호주 트윈폴스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간 최대 5만 리터의 원료혈장 생산이 가능합니다.
이로써 녹십자는 6곳의 미국 내 자체 혈액원에서 연간 최대 30만 리터에 달하는 원료혈장을 공급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혈장 안의 필요한 성분만을 고순도로 분리한 의약품인 혈액분획제제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원료혈장 공급처가 확보돼야 하기 때문에 녹십자는 지난 2009년 부터 미국 내 혈액원을 늘려가고 있습니다.
배재현 GCAM 대표는 “우선 올해 안에 미국 중서부 지역에 4곳의 혈액원을 추가로 설립하고 2017년까지는 미국 내 혈액원을 20곳, 2020년까지는 30곳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중장기 계획을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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