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본이 장진사단에 합류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또한 이본이 공백기를 가진 이유가 눈길을 끈다.
필름있수다 측은 7일 "최근 MBC `무한도전` 토토가 특집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배우 이본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이본의 합류 소식을 전했다.
이와 관련, 이본은 "본격적인 활동의 첫 단추였던 토토가에 대한 뜨거운 반응에 무척이나 고무적인 상황이지만 이에 자만하지 않고 새로운 환경에서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필름있수다는 장진 감독이 대표로 있는 영화 기획 제작사로, 고경표, 김대령, 김슬기, 김예원, 김원해, 김정민, 류덕환, 서이안, 서지원, 안재홍, 윤손하, 이수빈, 이해영, 조복래, 타카기 리나, 한서진 등의 배우가 소속돼 있다.
앞서 이본은 지난해 12월27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 방송 활동을 쉴 수밖에 없었던 이유에 대해 털어놨다.
이본은 "사실 데뷔하고 하루도 쉬어본 적이 없다"며 "그러다 너무 힘들어서 유럽 여행을 길게 떠났는데, 갔다 왔더니 엄마가 암 판정을 받았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이본은 "이때가 효도할 때다 싶어서 4~5년 방송을 하지 않게 됐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본 장진사단, 축하해요" "이본 장진사단, 이제 자주 볼수 있겠네요" "이본 장진사단, 활동 기대합니다" "이본 장진사단, 그리웠어요" "이본 장진사단, 과거 미오 그대로네요" "이본 장진사단,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