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매 시작과 동시에 매진됐던 박효신 콘서트의 앙코르가 확정됐다.
박효신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박효신 데뷔 15주년 콘서트가 팬들의 성원 덕분에 성공리에 마쳤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젤리피쉬 측은 “박효신의 데뷔 15주년 기념 라이브 투어 `해피투게더(HAPPY TOGETHER)`에 대한 팬들의 끊임없는 관심과 앵콜 요청이 지속되었다”며 “이에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것은 물론 함께하지 못한 팬들을 위해 오는 2월 서울 앵콜 공연을 열기로 했으며, 공연 타이틀은 `SO HAPPY TOGETHER`다”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 12일 서울을 시작으로 광주, 부산, 대구 그리고 31일 인천 공연까지 총 5개도시, 7회에 걸쳐 진행된 박효신 15주년 기념 라이브 투어 `HAPPY TOGETHER`는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회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전국 공연이 마무리됐지만, 여전히 팬 카페와 티켓 예매처 게시판에는 박효신 추가 앵콜 공연에 대한 요청이 쇄도하고 있으며, 이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하고 있는 상황.
이에 박효신과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은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
한편, 박효신의 15주년 기념 라이브 투어 `SO HAPPY TOGETHER` 앵콜 공연은 오는 2월 14일과 15일 양일 간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일반 예매 티켓 오픈은 1월 16일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