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버거, 국제시장 800만 돌파, 임용고시 발표, 쎄시봉 정우, 김우종 지명수배, 오늘 소한
◆ 롯데리아, 라면버거 출시… 원조 논란?
`롯데리아 라면버거`
롯데리아가 라면버거를 출시한 가운데 방송인 파비앙이 자신이 라면버거의 원조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방송인 파비앙은 6일 자신의 sns에 “두 달 전에 제가 개발한 라면 버거 왜 이제야 롯***에서 판매하는 걸까요? 허락 없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파비앙은 MBC 에브리원 ‘100인의 선택-최고라면’에서 수여받은 ‘최고셰프’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자신이 만든 ‘라면버거’사진도 함께 올렸다.
파비앙이 공개한 라면버거는 구운 라면 사이에 고기와 야채, 베이컨 등을 넣어 버거 형태로 만들었다는 점에서 롯데리아가 이날 출시한 라면버거와 흡사하다.
한편 롯데리아가 6일부터 라면 버거를 전국 롯데리아 매장에서 한정 판매한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라면 버거는 국민의 대표 간식인 라면을 모티브로 활용한 제품으로, 기존 햄버거의 정형화된 틀을 벗어난 이벤트 제품이다”며 “출시 이전부터 지속적인 고객들의 관심을 갖고 있는 제품으로 향후 제품 판매와 고객의 반응에 따라 정식 제품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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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라면버거 사진=파비앙sns/ 롯데리아 홈페이지)
◆ 국제시장 800만 돌파… 천만 영화 뭐가 있나?
`국제시장 800만 돌파`
영화 `국제시장`이 800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천만 명 이상의 관객을 모은 영화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국제시장`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 기준 6일 오전 8시 누적 관객수 800만 명을 돌파했다.
개봉 21일째에 800만 관객을 돌파한 `국제시장`의 흥행 속도는 2013년 개봉된 `7번방의 선물`(누적 1281만1213명)보다 무려 4일이나 빠르다.
`국제시장`은 개봉 3주차 주말 이틀 동안 118만4805명을 동원하며 개봉 주말(897,133명)보다 관객수가 무려 32% 증가했다.
국제시장이 800만 관객을 넘으면서 천만 이상 관객을 모은 영화도 이목을 끈다. 이순신 장군의 이야기를 담은 `명량`은 1700만 명을 넘어 역대 관객 수 최다 영화로 꼽힌다. 아바타는 1300만 명, 도둑들은 12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모은 바 있다.
`국제시장`은 하고 싶은 것, 되고 싶은 것도 많았지만 평생 단 한번도 자신을 위해 살아본 적 없는 덕수, 괜찮다 웃어 보이고 다행이다 눈물 훔치며 힘들었던 그때 그 시절, 오직 가족을 위해 굳세게 살아온 우리들의 아버지 이야기를 그렸다. 황정민, 김윤진, 오달수 등이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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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시장 800만 돌파 사진=국제시장 명량 포스터)
◆ 임용고시 발표.. 확인은 어디서?
`임용고시 발표`
각 시·도 교육청이 `2015학년도 임용고시` 1차 합격자를 발표했다.
6일 오전 10시 경기도교육청을 비롯해 세종시교육청, 충남·충북교육청, 강원도교육청 등은 홈페이지를 통해 `2015학년도 공·사립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1차 합격자 및 2차 시험장소를 공개했다.
임용고시 1차 합격자는 오는 8일까지 합격 관련 추가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오는 14일까지 2차 시험이 진행된다. 이어 20~21일 교수 및 학습지도안 작성 및 수업실연 등 3차 시험이 진행되며, 이후 내달 4일 최종합격자가 발표된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학교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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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고시 발표 사진=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 세종시 교육청 홈페이지)
◆ 쎄시봉 정우, 응사 이후 또 복고…복고의 아이콘 되나
`쎄시봉 정우`
배우 정우가 쎄시봉에 출연하며 복고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 CGV에서 멜로 영화 `쎄시봉`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그는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응답하라 1994`에 이어 연달아 `쎄시봉`으로 복고물에 도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실제로 복고 장르를 좋아하는데 일단 작품이 굉장히 재미있어 선택하게 됐다. 다음 작품인 `히말라야`(이석훈 감독)도 복고인데 자꾸 복고 장르의 영화와 인연이 많은 것 같다" 털어놨다.
`쎄시봉`은 한국 음악계에 포크 열풍을 일으킨 조영남, 윤형주, 송창식, 이장희 등을 배출한 음악감상실 쎄시봉을 배경으로 애틋한 러브스토리를 그려낸 영화다.
김윤석, 정우, 김희애, 한효주, 장현성, 진구, 강하늘, 조복래, 김인권 등이 가세했고 `광식이 동생 광태` `시라노; 연애 조작단` 등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서 뛰어난 연출력을 선보인 김현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월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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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시봉 정우 사진= 쎄시봉 포스터/ 응답하라1994 포스터)
◆ 김우종 지명수배..해외로 도피?
`김우종 지명수배`
경찰이 수억원의 공금을 횡령해 해외로 달아난 코코엔터테인먼트 공동대표 김우종을 검거하기 위한 절차에 착수했다.
6일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 5일 업무상 횡령 혐의로 고소된 코코엔터테인먼트 김우종 공동대표에 대해 법원으로부터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지명수배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경찰은 해외로 도피한 김우종 대표가 귀국할 경우 바로 신병을 확보할 수 있도록 출입국관리사무소에 입국 시 통보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개그맨 김준호가 설립한 코코엔터테인먼트의 김우종 공동 대표가 회사 돈을 횡령하고 잠적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코코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우종 대표는 최근 연기자의 출연료와 임직원의 급여로 사용 될 회사 자금을 추가로 횡령하여 해외 도주했다. 이로 인해 연기자들과 직원들의 급여가 지급되지 못한 상태다. 이후 주요 주주들과 계열사 및 직원, 연기자들에 대한 정확한 피해 규모를 파악 중에 있다”고 밝혀 충격을 주고 있다.
이어 코코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코코엔터테인먼트 법률대리인 측은 코코엔터테인먼트를 대리해 CEO인 김우종 대표를 업무상 횡령 혐의로 형사고소했고, 김우종 대표의 수년간 수억원의 횡령사실을 입증할 수 있는 증거자료를 영등포 경찰서에 제출했다”고 전했다.
또한 김우종 대표는 코코엔터테인먼트 계열사 코코에프앤비가 운영하던 ‘제시카키친’의 대표를 맡고 있던 중 이 식당이 최근 실적 악화로 문을 닫고 임금 체불, 납품업체 대금 미납 등으로 압박을 받자 서울남부지방법원을 통해 파산신청을 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져 논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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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종 지명수배 사진=코코엔터테인먼트)
◆ 오늘 소한.. 오는 8일까지 추위 이어져
`오늘 소한`
오늘 소한 소식이 전해져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6일, 절기상 소한(小寒)인 오늘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린다. 일부 중부내륙에는 비나 눈이 오는 곳이 있다.
소한은 24절기의 스물세 번째 절기로 동지와 대한 사이다. 양력으로는 1월 5일경부터 15일이다.
‘대한이 소한 집에 놀러 갔다가 얼어 죽었다’라는 속담이 있을 만큼 소한은 절기 중 가장 춥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10도로 전날보다 낮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비나 눈이 그친 후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모레인 오는 8일까지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오늘 소한` `오늘 소한` `오늘 소한`
(오늘 소한 사진=기상청 페이스북)
라면버거, 국제시장 800만 돌파, 임용고시 발표, 쎄시봉 정우, 김우종 지명수배, 오늘 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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