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 대신 면발? 라면버거, 실물사진+후기 공개…"충격,당황 vs 이색제품"
라면버거 롯데리아 후기 실물사진
라면버거가 6일 판매 시작일부터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라면버거 롯데리아 후기 실물사진
국민 간식 라면을 햄버거로 형상화한 메뉴인 라면 버거를 전국 롯데리아 매장에서 한정 판매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라면버거를 직접 시식한 후기를 올리고 있다.
롯데리아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고 밝힌 이 누리꾼은 라면버거 실물 사진과 함께 후기를 올렸다. 누리꾼들은 “패티는 치킨패티고 면에서는 비빔면 맛이 난다”고 전하며 “라면은 말랑말랑하고 매콤하지만 그렇게 맵지는 않다”고 자세한 설명을 덧붙였다.
라면버거를 접한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내놓고 있다. 버거의 상징인 빵 대신에 라면을 올린 비주얼부터 그 맛까지 충격과 당황이었다고 밝힌 누리꾼들도 있는가 하면, 라면의 색다른 변신에 즐거워하며 이색 음식으로 한 번 쯤 시식해도 좋을 듯 하다는 의견을 보이고 있다.
라면버거 롯데리아 후기 실물사진
한편 라면버거는 삶은 라면을 구워 부드러운 식감을 강조한 제품으로 라면 특유의 맵고 얼큰한 맛을 나타내기 위해 할라페뇨 소스를 토핑해 닭가슴살 치킨 패티와 어울린 불닭 콘셉트를 활용한 이색 제품이다.
롯데리아의 2015년 첫 한정 제품인 라면버거는 단품은 3400원, 세트 메뉴는 5400원이다.
(롯데리아 라면버거 사진 = 롯데리아 홈페이지 라면버거 상품 사진 캡처 / `라면버거 후기`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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