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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비밀’ 신소율 김흥수, 서로를 향한 애틋함 눈물샘 자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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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비밀’ 신소율 김흥수, 서로를 향한 애틋함 눈물샘 자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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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비밀’ 신소율과 김흥수가 서로를 생각하며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더했다.

지난 5일 방송된 KBS2 저녁 일일드라마 ‘달콤한 비밀’ 39회는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라 전국기준 20.4%를 기록했다. 흡인력 높은 배우들의 연기력과 눈물샘 자극하는 가슴 찡한 가족애를 기반으로 한 현실적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무한 사랑을 받고 있는 것.

이날 방송에서 한아름(신소율 분)은 필립 최(양진우 분)에게서 반지와 함께 결혼하자는 프러포즈를 받았다. 이 사실에 가족들은 모두 기뻐했지만 아름의 마음은 착잡하기만 했다. 여전히 천성운(김흥수 분)을 좋아하고 있었기 때문. 성운 역시 힘들기는 마찬가지.

그러나 성운은 후원 사업 샘플을 들고 본부장실을 찾아온 아름에게 애써 “좋은 사람이지?”라고 말을 꺼냈다. 이어 그는 “좋은 사람이길 바래. 한동안 불편하게 한 거 미안해. 당장은 어렵겠지만 노력 할 테니까 신경 쓰지마. 마음 편했음 좋겠어”라며 아름에 대한 마음 정리를 하려 노력했다. 이런 성운이 안타까운 아름은 지우(정다운 분)에게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떨궜다.

이런 상황에서 윤이(이민지 분)는 도형(김응수 분)의 지지를 받으며 성운에게 다시 다가서기 시작했다. 하지만 성운은 윤이에게 “친구로서 좋아한다”며 아름을 사랑하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이에 분을 참지 못한 윤이는 “널 꼭 가져서 평생 괴롭혀 줄거다”라고 악을 써댔다. 점점 성운에 대한 집착이 심해지고 있는 윤이가 과연 성운의 마음을 돌려세울 수 있을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아름과 결혼을 약속한 필립에게도 위기가 찾아왔다. 이혼 소송 중인 전 부인 수지(서영 분)가 필립을 찾아 귀국을 하게 된 것. 아름과 그녀의 가족은 이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는 가운데 수지의 등장이 아름과 필립의 결혼에 치명타를 입히게 될지, 향후 전개에 관심이 쏠린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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