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아들 고윤…송일국-윤세인도? 정치인 부모 둔 연예인 `눈길`
김무성 아들 고윤
배우 고윤이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의 아들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정치인의 연예인 자녀들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김무성 아들 고윤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 김무성 아들이자 배우 고윤은 2011년 영화 `가문의 영광4-가문의 수난`을 통해 데뷔해 KBS2 `아이리스2`, MBC `호텔킹`, `미스터 백`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해왔다.
배우 고윤은 최근 7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국제시장`에도 출연한 바 있다. 영화 `국제시장` 초반 미군 장군에게 피난민 수송을 호소하는 통역관인 고(故) 현봉학 박사 역할을 맡아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김무성 아들 고윤에 이어 배우 송일국과 배우 윤세인도 정치인의 자녀로 다시 한 번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배우 송일국은 이미 김을동 새누리당 의원의 아들로 잘 알려져 있다. 1998년 MBC 27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송일국은 KBS2 `보디가드`, `해신`, `바람의 나라`, MBC `주몽` 등의 작품에서 남성미 넘치는 역할과 영화 `작업의 정석 등에서 바람둥이까지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고 있다.
현재 배우 송일국은 김을동 의원의 아들보다 세쌍둥이 `대한, 민국, 만세`의 아빠로 더 인기를 끌고 있다. 송일국은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삼둥이와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김무성 아들 고윤
한편 배우 윤세인은 김부겸 새정치민주연합 전 의원의 3녀 중 차녀다. 배우 윤세인은 SBS `폼나게 살거야`, MBC `아들 녀석들`, SBS `잘 키운 딸 하나` 등에 출연했으며, 김부겸 전 의원의 대구 시장 선거운동을 직접 돕기도 했다.
(김무성 아들 고윤 사진 = 스노우볼엔터테인먼트 제공/ 연합뉴스 / bnt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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