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엄태웅 감격의 눈물 보여... `딸 가진 아빠 마음 다 똑같네`
슈퍼맨이 돌아왔다 엄태웅
배우 엄태웅의 합류로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시청률이 우뚝 솟았다.
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는 4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전국기준 시청률 17%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해피선데이`는 한국과 사우디의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중계방송으로 인해 평소보다 40분 이른 4시 10분으로 이동 편성에도 불구하고 일요 예능 17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변함없는 시청자의 사랑을 보였다.
이날은 새해를 맞는 슈퍼맨과 아이들의 각오가 전파를 탔다.
4년 전 하와이에서 새해 일출을 보며 소원을 빈 후 사랑을 가졌다는 야노 시호는 2015년 일출을 보며 둘째를 원했다.
또한 국민 쌍둥이 서언과 서준의 아빠 이휘재는 이사하기, 금연하기 등을 다짐하며 아침 운동을 나갔다.
일본 여행 마지막 날인 삼둥이들은 기저귀 떼기를 목표로 정했다.
뿐만 아니라 배우 엄태웅과 애교천사 엄지온의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엄태웅은 애완견 새봄이의 모습을 따라하며 바닥에 엎드리는 지온이의 모습에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여 딸 엄지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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