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76.88

  • 12.09
  • 0.47%
코스닥

751.81

  • 2.27
  • 0.3%
1/3

강정호,피츠버그 주전 유격수 유력<SB네이션>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미국 현지 언론이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연봉 협상을 앞둔 강정호(27)를 `피츠버그의 주전 유격수`로 꼽으며

메이저리그 전체 유격수 랭킹에서도 평균 이상인 12위로 분석,눈길을 모으고 있다.



미국 스포츠매체 SB네이션은 5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상위 유격수 30명`을 뽑으며 강정호에 대해 자세히 다뤘는데 낙관적인 전망이 압도적이었다.

SB네이션은 "강정호가 무난히 연봉 협상을 끝내면, 올해 피츠버그의 주전 유격수로 뛸 것"이라고 예상하면서 특히 강정호의 공격력에 주목했다.

SB네이션은 "강정호가 지난해 한국 프로야구에서 타율 0.356·출루율 0.459·장타율 0.739, 40홈런, 117타점의 엄청난 성적을 올렸고

통산 성적은 타율 0.298·출루율 0.383·장타율 0.504, 139홈런, 545타점"이라고 `공격형 유격수`라는 점을 소개했다.

이어 "한국 무대에서 통한 공격력이 메이저리그에서도 통할지는 의문인 만큼 스프링캠프를 통해 강정호의 능력을 확인할 필요는 있다"고 강조했다.

ESPN은 강정호가 포스팅을 신청하기 전 "강정호에 대한 메이저리그 스카우트의 시선은 `힘을 갖춘 중앙 내야수(유격수·2루수)`와

`미래를 확신할 수 없는 코너 내야수(3루수, 1루수)`로 나뉜다"고 전하며 "ESPN은 강정호를 힘을 갖춘 유격수로 분류한다"고 밝혔다.

12월 초 강정호를 메이저리그 전체 유격수 랭킹 20위로 평가한 SB네이션은 한 달 만에 강정호의 순위를 8계단이나 올려놨다.

강정호는 포스팅 최고 응찰액 500만 2,015달러를 제시해 독점 계약권을 얻은 피츠버그와 한국시간으로 21일 오전 7시까지 협상을 마쳐야 한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