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존스의 무시무시한 `살인 팔꿈치` (사진=UFC) |
‘ufc182 존존스 코미어’…잡히면 죽인다 vs 벌리면 이긴다
‘끝장 승부’
‘살인 팔꿈치’ 존 존스와 ‘레슬러’ 코미어가 맞붙는다.
존 존스와 코미어는 4일 오전 11시 30분(이하 한국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가든 아레나에서 UFC 182 메인 경기를 치른다.
도박사들은 존 존스의 미세한 우세를 점쳤다. “타격에서 우세한 존 존스가 코미어의 거센 도전을 뿌리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U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존 존스는 20승1패 압도적인 성적을 달리고 있다. 쇼군, 퀸튼 잭슨, 벨포토, 베이더, 테세이라 등을 쓰러뜨렸다.
이에 맞서는 코미어는 2004 아테네올림픽 레슬링 미국 국가대표 출신(4위)이다. 2009년부터 종합 격투기 무대에 뛰어들어 프랭크 미어, 조쉬 바넷, 안토니오 실바, 디온 스타링 등을 제압했다.
무제한 헤비급서 활약했던 코미어는 라이트 헤비급으로 체급을 변경했다. ‘존 존스 천하 시대’를 끝내기 위함이다.
둘은 지난해 기자회견장서 난투극을 벌이기도 했다. 그만큼 감정의 골이 깊다. 두 사람은 옥타곤서 끝장승부를 준비하고 있다.
‘새해 첫 빅매치’ 입식 타격 제왕 존 존스 vs 그라운드 제왕 코미어 대결에 격투기 팬들의 시선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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