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라 `마른 남자` VS `살집 있는 남자` 이상형은 누구?
`미생`에 출연했던 배우 강소라가 이상형으로 배우 김대명을 언급했다.
2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화제의 드라마 `미생`의 주역들과 함께 하는 `미생 신년회` 특집으로 꾸며져 강소라, 임시완, 김대명, 강하늘 등 `미생`의 주인공들이 대거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생`의 홍일점 강소라가 자신의 이상형을 알아보는 이상형월드컵 시간이 마련됐다. 차례차례 이상형과 가까운 인물들을 선택해 나가던 강소라는 임시완과 강하늘에게 `뿌잉뿌잉`을 유도하는가 하면 다른 출연진들의 애교와 춤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특히 결승전이 백미였다. 주인공 임시완과 김대명이 맞붙은 가운데, 놀랍게도 우승은 김대명의 몫이었다. 이에 대해 강소라는 "내가 원래 키도 크고, 어깨도 있고, 살도 조금 있는 남자를 좋아한다"고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미생 신년회` 특집은 이날 방송에 이어 3일 오후 8시30분 2부가 전파를 탄다(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화면 캡처)
한구경제TV 류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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