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 빅리그’ 썸앤쌈 커플 이진호 박나래가 ‘미생물’에서 활약했다.
지난 2일 tvN 드라마 ‘미생물’에서는 ‘코미디 빅리그’ 썸앤쌈 커플 이진호 박나래가 등장해 웃음을 줬다.
철강팀 박나래는 영업3팀 이진호에게 우유와 초콜릿을 건넸다. 그리고는 따뜻한 우유에 초콜릿을 넣어 마시면 맛있다며 직접 초콜릿을 깨물어 우유에 넣었다.
이진호가 받아들자 박나래는 일부러 초콜릿을 떨어트리고 섹시하게 몸을 숙였다. 박나래는 문득 자신의 가슴이 보인다는 사실을 깨달았고 이진호에게 “지금 내 가슴 봤냐”고 화를 낸다.
손에 들고 있던 우유를 이진호에게 부어버리자 이진호 역시 손에 있던 우유를 부으며 “개똥 같은 소리하고 있네. 그걸 내가 왜 봐. 어디서 이런 또라이가 왔어. 오소리처럼 생겨갖고 철강팀이라고 했지, 베어링으로 머리 찍어줘? 꺼져 빨리”라고 불같이 화를 냈다.
‘썸앤쌈’을 다시 보는 듯 한 두 사람의 연기가 웃음을 자아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미생물’ 이진호 박나래에 누리꾼들은 “‘미생물’ 이진호 박나래” “‘미생물’ 이진호 박나래 완전 웃김” “‘미생물’ 이진호 박나래 썸앤쌈이네” “‘미생물’ 이진호 박나래 개똥같은 소리하고 있네” “‘미생물’ 이진호 박나래 귀여움” “‘미생물’ 이진호 박나래 잘 어울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