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이 2014년 한 해 동안 회사 출범 이래 연간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한국지엠은 12월 내수시장에서 1만8천109대를 판매한 것을 비롯해 연간 누적 판매량이 15만4천381대로 집계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말리부는 지난 한 달 동안 총 2천480대가 판매되며 전년 동월 대비 62.5%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알페온도 전년 동월 대비 40.6% 판매가 증가했습니다.
올란도, 캡티바, 트랙스 등 쉐보레 RV 는 2014년 월간 기준 최다 판매수치인 4천722대가 판매됐습니다.
경차 모델인 스파크는 12월 한달 동안 내수시장에서 6천358대가 크루즈는 지난달 2천334대가 각각 판매됐습니다.
마크 코모 한국지엠 영업·A/S·마케팅부문 부사장은 “올해에도 다양한 신차 출시와 한층 강화된 고객 서비스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견고한 성장세를 계속해서 이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