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오랜만에 타임머신 타고 90년대로" 무대 기대감 UP
`무한도전-토토가`에서 배우 겸 가수 엄정화가 오랜만에 마이크를 잡는다.
작년 12월 18일에 엄정화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무도 토토가. 오랜만에 타임머신 타고 90년대로"란 글귀와 함께 메이크업을 받고 있는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지난달 엄정화는 MBC `무한도전-토토가` 특집 녹화에 참여했다. 이날 지누션과 함께 `말해줘`를 부른 데 이어 솔로곡 `초대`와 `포이즌` 무대를 꾸민 것으로 알려졌다. 27일에 방송된 `무한도전` 예고편에서 엄정화는 유재석과 함께 `포이즌`을 부르는 모습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한편 엄정화가 공식적인 자리에서 노래를 부른 건 2012년 8월 방송된 SBS 정재형-이효리의 `유앤아이` 이후 2년 6개월여 만이다. 오랜만에 배우가 아닌, 가수로서 엄정화의 무대에 많은 시청자들이 기대하고 있다.(사진=엄정화 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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