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이종석 박신혜, '비타민 같은 존재? 키스신 부끄럽지 않아?'... 진짜 무슨 사이

피노키오 이종석 박신혜, `비타민 같은 존재? 키스신 부끄럽지 않아?`... 진짜 무슨 사이

피노키오 이종석 박신혜

지난달 3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열린 `2014 SBS 어워즈 페스티벌 연기대상`에서 이종석과 박신혜의 키스신 발언이 화제다.

MC 이휘재는 박신혜에게 "촬영현장에서 카메라가 돌지 않아도 박신혜 씨와 스킨십을 한다는 소문이 있는데 사실이냐"고 질문했고, 이종석은 "네"라고 대답해 주위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서준은 "그래서 그렇게 완벽한 어울림이 있나보다"고 말했고, 이휘재는 "거리낌없이 스킨십을 한다는 건 절대 썸은 없다는 거다"고 말하는 센스를 발휘했다.

이날 이종석과 박신혜는 10대 스타상을 비롯해,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다. 이에 이휘재가 "키스신이 멋졌는데 연습했나?"고 묻자 박신혜는 "우리는 그림에 신경을 쓰다 보니 `예쁘게 나와야 되는데`라는 생각 밖에 없었다. 보통 끝나면 부끄러워 하는데 우린 끝나고 모니터 보고 그랬다. NG는 없었다"고 대답했다다.

또, 박신혜는 "사랑스러운 파트너 (이종석)를 만나 연기하는데 행복하다"고 밝혔다.

박신혜는 이어 "촬영장에서 지칠 때가 많은데 종석이가 애교가 많아서 비타민 같은 존재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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