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승진 복귀전
하승진 복귀전, 여생팬과 마찰...알고 보니 골절 "충격"
연패에 탈출한 허재(49,
KCC) 감독이 기쁨과 함께 하승진(29, KCC)의 부상에 대한 우려를 보였다
4쿼터 삼성이 거세게 따라붙자 투입된 하승진이 속공에 참여하다 리오 라이온스의 팔꿈치에 얼굴을 가격당하며 벌어졌다.
쌍코피를 쏟은 하승진은 한참을 쓰러져 있다 라커룸으로 향했다.
그 순간 삼성의 여성 팬이 하승진을 겨냥해 욕설과 함께 비아냥거렸다
이에 격분한 하승진은 문제의 팬을 향해 돌진하려고 했으나 KCC 관계자 서넛이 뜯어말렸고 이 팬은 불상사는 면했다.
병원으로 후송된 하승진은 코뼈가 골절됐고 이에 결장이 길어지지 않을까 우려된다.
팬은 “욕설은 하지 않았으며 ‘난 또 다리가 부러진 줄 알았다’고 비아냥대기만 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KCC는 삼성의 추격을 뿌리치고 71-69로 이기며 7연패에서 탈출 성공 했다.
(사진 = 방송화면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