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세령과 이정재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임세령에 대한 누리꾼의 관심이 뜨겁다.
1월1일 톱스타 이정재와 임세령의 열애설이 포착돼 큰 화제를 모았다.
지난 2009년부터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이에 대해 임세령과 이정재는 친한 사이일 뿐이라며 사업적 파트너 관계라고 선을 그었다.
임세령은 대상그룹을 이끌었던 임창욱의 딸로 서문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재학시절, 양가 부모님의 주선으로 22살 나이에 삼성가의 며느리가 되었다.
이재용와 임세령은 1998년 6월 결혼하였으나 2009년 2월에 합의 이혼하고 두 아이의 양육권은 번갈아 갖기로 했다. 이재용과 이혼한 임세령은 대상그룹 상무로 재직하면서 와이즈앤피 공동대표로 부동산 사업에 뛰어 들어 엄청난 부를 축적했다.
이후 지난 2010년 이정재와 끊임없이 열애설이 제기되는 한편, 필리핀을 다녀온 정황에 포착됐으나 이에 대해 이정재 측은 부동산 사업차 여럿이서 함께 간 것이라고 일축했다.
한편, 임세령 이재용, 이정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임세령 이재용, 이정재 엇갈린 운명이네”, “임세령 이정재 열애설에 이재용은 무슨 봉변”, “임세령 이재용, 이정재 엄청난 사정이 있을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