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애
신흥 연예인 주식 부자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1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작년 말 종가 기준 1억원 이상의 상장사 주식을 보유한 연예인 주식부자는 모두 14명으로 1년 전보다 4명이나 늘어났다.
이에 앞서 100억 원 넘는 상장주식을 보유한 연예인은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와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
키이스트 대주주 배용준,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이사에 이어 새롭게 탤런트 박순애 까지, 연예인 주식 부자는 5명이 되었다.
이중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보유 상장 주식 가치가 1천857억7천만원으로 연예인 최고 주식부자 자리를 되찾았으며,
지난 해 1위였던 이수만 회장은 1천493억4천만원의 상장주식을 보유해 2위로 내려앉았다.
이는 SM엔터테인먼트가 실적 부진과 온갖 사건사고로 주가가 급락하자 이 회장의 보유 주식 가치가 1년 새 423억9천만원(22.1%)어치나 손해로 이어졌기 때문.
`원조 한류스타`인 영화배우 배용준은 보유 주식가치가 548억6천만원으로 3위를 차지했다.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이사의 보유 주식 가치는 작년 초보다 23억2천만원(9.1%) 감소한 233억원으로 4위였고, 이한용
풍국주정 대표이사 부인인 탤런트 박순애는 작년 초보다 29억원(36.4%) 증가한 108억7천만원으로 5위를 차지했다.
탤런트 박순애는 1986년 MBC 18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영화 `위험한 향기` 등에 출연하며 청순한 미모로 큰 사랑을 받아왔으며, 결혼 후 가정에 충실한 삶을 살아왔다.
한편, 연예인 주식부자 박순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연예인 주식부자 박순애, 누군지 몰랐는데”, “연예인 주식부자 박순애, 진짜 부럽다”, “연예인 주식부자 박순애, 제테크 잘 했나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