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백지영 `바람아 불어라` 감상 후 "정말 쓰러질 것 같다"
배우 박신혜가 가수 백지영의 신곡을 응원했다.
영화 `상의원`의 초대형 뮤직비디오에 삽입된 백지영의 신곡 `바람아 불어라` 음원 발매가 관심을 받고 있다.
`상의원`의 뮤직비디오에 삽입돼 애절한 감성으로 보는 이들의 심금을 울린 OST여왕 백지영의 신곡 `바람아 불어라` 음원이 31일 낮 12시 정식 발매됐다. 공개된 `상의원` 초대형 뮤직비디오에는 수려한 영상미를 바탕으로 아름다움에 홀린 조선의 인물로 완벽 변신한 한석규, 고수, 박신혜, 유연석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한 뮤직비디오에 삽입된 `바람아 불어라`는 사극 감성을 담은 백지영표 발라드로 명품사극의 진한 감동을 고스란히 전하며 음원 발매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이에 백지영은 뜨거운 호응을 받은 신곡의 발매를 기념하며 이색 이벤트를 펼쳐 화제를 모았다.
SNS를 통해 직접 작성한 `바람아 불어라` 캘리그라피를 올리고, 팬들의 캘리그라피를 응모받은 것이다. `상의원`과 만난 백지영의 화려한 컴백을 손꼽아 기다려온 팬들은 열띤 호응을 보이며 각양각색의 캘리그라피 작품을 선보였다. 백지영의 `바람아 불어라`는 관객들뿐만 아니라 `상의원` 배우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박신혜는 SNS에 "연말에는 `상의원`과 함께. 그리고 2014년 마무리는 백지영의 `바람아 불어라`와 함께♥ 목소리가 정말 쓰러질 것 같아요"라는 코멘트로 홍보를 펼쳤다.(사진=박신혜 SNS)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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