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김환, 예비신부에 닭살 애정 "내가 면역력 책임져"
김환 아나운서가 예비신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31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은 송년특집 아듀 2014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2015년 건강 키워드를 `면역력`으로 꼽으며 건강에 도움이 되는 비법을 소개했다. 이를 들은 김환은 "결혼하면 내가 면역력 책임질게요"라며 예비신부에 대한 닭살 애정을 과시했다.
이에 김지연 아나운서는 "내가 얼마나 잘하나 볼 거예요"라고 답했고, 가정의학과 의사 오한진은 "집에나 들어가면 다행이에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환은 8세 연하의 예비신부와 1년 열애 끝에 2015년 1월 23일 여의도 63빌딩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11월 11일 한국경제TV 블루뉴스 단독 보도).(사진=SBS `좋은아침` 방송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