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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의 여자’ 박선영 ‘억울하고 억울해’ 복수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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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의 여자’ 정임이 억울함에 잠을 이루지 못했다.

12월 29일 방송된 MBC 드라마 ‘폭풍의 여자’ 41회에서는 누명을 쓰고 감옥 살이를 하게 된 정임(박선영 분)의 억울함이 드러났다.

2년 동안 정임은 혜빈(고은미 분)이 승승장구하는 내용이 담긴 기사들을 스크랩하며 이를 갈았다.


정임은 잠도 이루지 못하고 그 기사들을 보며 “두고 봐. 내가 꼭 밝혀내고 말거야. 니들이 저지른 죗값 반드시 치뤄내고 말거야”라고 다짐했다.

그토록 억울하면서 항소하지 않은 이유는 혜빈의 협박 때문이었다. 혜빈은 정임을 찾아와서 “항소해봤자 무죄 판결 못 받어. 오히려 검사 쪽에서 항소하고 네 얘기 믿고 취재할 사람 아무도 없어”라고 말했다.

이어 혜빈은 “천지 분간 못하고 날뛰면 고통 받는 사람은 네 딸이랑 친구야. 억울함 풀자고 사랑하는 사람들 힘들게 하면 되겠니? 이길 수 없는 상대에 숙이는 모습부터 배워. 쓸데 없는 짓 하지 말고 얌전히 있어”라며 겁박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정임의 출소일이 가까워오자 불안감에 시달리는 혜빈의 모습이 그려졌다.

혜빈은 정임이 출소해 자신의 목을 조르는 꿈을 꾼 이후 정임과 소윤(정찬비 분)을 지방으로 보내려고 계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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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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