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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마녀’ 김수미, 결국 고시원에서 쫓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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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마녀’ 영옥(김수미 분)이 고시원에서 쫓겨났다.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연출 주성우, 극본 구현숙) 20회 방송분에서는 고시원에서 팔씨름 대회를 열다가 고시원에서 쫓겨난 영옥의 모습이 그려졌다.

‘송년의 밤 김영옥 팔씨름 대회’를 연 영옥은 행진곡과 함께 등장해 고시원 여왕벌의 면모를 보였고 1등 상품으로 노트북까지 걸며 고시생들의 환호를 받았다.

하지만 월한(이종원 분)과 다른 고시생과의 대결에서 반칙을 써 월한에게 우승을 줬다.

다른 고시생들은 모두 반발했지만 영옥은 “심판이 반칙이 아니면 아닌 줄 알지 말이 많아.”라며 뻔뻔한 모습을 보였다.

결국 월한은 1등 상품 노트북을 받았고 방으로 따라온 영옥은 월한에게 “맘에 들어? 편안하게 누나라고 불러라. 목욕 바구니 풀세트도 너 가져”라고 말하며 웃음을 유발했고 월한은 “영옥이 누나”라고 불러 두 사람의 로맨스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한편 고시원에서 풍금과 소주를 마시던 영옥은 고시원 사장에게 쫓겨났고 짐을 싸서 나가는 순간까지 월한에게 “나 없는 동안 풍금이가 꼬리쳐도 절대 넘어가면 안 돼 알겠지?”라고 말했다.

저마다 억울하고 아픈 사연을 갖고 교도소에 수감된 네 여자가 `공공의 적`인 신화그룹을 상대로 펼치는 설욕전을 다룬 MBC 주말 드라마 ‘전설의 마녀’는 토, 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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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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