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경표가 삭발한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26일 고경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행복하자. 나는 막둥이. 귀염둥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고경표는 삭발 헤어스타일을 한 채 합장을 하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헤어스타일이나 포즈가 동자승을 연상케 해 웃음을 자아낸다.
바로 이어 공개한 다른 사진에는 강렬한 눈빛으로 삭발한 두상에 손을 얹고 거친 남성미를 뽐내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고경표 삭발에 누리꾼들은 “고경표 삭발” “고경표 삭발 무슨 일이래” “고경표 삭발 어머 깜짝이야” “고경표 삭발 그래도 잘 생겼군” “고경표 삭발 멋있다” “고경표 파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경표는 2015년 1월 개봉 예정인 영화 ‘워킹걸’에서 경수 역을 맡아 클라라와 연기 호흡을 맞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