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대축제 시크릿 vs 소녀시대
걸그룹 소녀시대와 시크릿이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매력을 뽐냈다.
(가요대축제 시크릿 소녀시대/ 사진=한경db)
소녀시대는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공개홀에서 열린 `2014 KBS 가요대축제` 레드카펫 행사에서 화이트 의상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레드카펫에는 제시카와 태연은 제외한 7명이 자리를 빛냈다. 윤아는 시스루 원피스를 입어 바비인형 각선미를 드러냈다. 효연은 발레리나 의상과 흡사한 의상으로 백조의 호수를 연상케 했다. 막내 서현은 가슴 윗 부분이 시스루로 된 드레스로 우아함을 풍겼다.
이날 소녀시대는 제시카 탈퇴로 제시카를 제외한 8명이 `미스터미스터` 무대를 멋지게 꾸몄다. 화이트 셔츠와 빨간 치마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가요대축제 시크릿 소녀시대/ 사진=방송 화면 캡처)
(가요대축제 시크릿 소녀시대/ 사진=방송 화면 캡처)
한편 이날 시크릿은 걸그룹 섹시댄스 배틀에서 전효성과 정하나, 한선화와 송지은 두팀으로 나눠 섹시댄스를 선보였다. 정하나는 도발하는 눈빛으로 섹시미를 드러냈고, 전효성은 글래머 몸매로 섹시한 매력을 마음껏 발산했다. 한선화와 송지은은 발랄한 매력을 드러내며 시선을 끌었다.
`2014 KBS 가요대축제`에는 엑소, 넥스트, 씨스타, 소녀시대, 2PM, 씨엔블루, 비스트, 에이핑크, 걸스데이, AOA, 시크릿, 빅스, 인피니트, 에일리, 방탄소년단, 블락비, B1A4, 임창정, 플라이투더스카이, 소유X정기고, 산이X레이나 등이 총출동해 멋진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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