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연예인이 최근 자신의 SNS에 올린 사진 한 장이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사진에는 분명 민낯이라고 적혀있는데 또렷한 눈썹과 눈매 때문에 누리꾼이 거짓말이라고 질타했기 때문이다. 알고보니, 그 연예인은 반영구 화장 시술을 받았고 그로 인해 세수를 하더라도 또렷하고 예쁜 얼굴을 가질 수 있었던 것이었다.
최근 여성들에게는 화장한 것같은 민낯을 가지는게 하나의 목표가 되었다. 그래서 다양한 피부관리 시술도 늘어났고, 반영구시술을 받거나 하는 사람들도 예년에 비해 급격하게 증가했다.
이러한 수요에 맞게 반영구시술 아티스트들을 필요로 하는 곳도 많아지고 있고, 반영구시술 아티스트들을 키우는 반영구학원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성형외과 피부과 소향라포리스와 콜라보를 이룬 반영구학원 소향뷰티아트센터 손은미 & 윤태은 원장은 "요즈음 불법시술소가 많아지는 것을 우려해, 반영구 교육장소를 결정할 때에 정식으로 절차를 밟은 반영구학원를 선택하는 게 정말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반영구시술이 수술만큼 복잡한 건 아니지만 몸에 상처를 입히고 색소를 넣는만큼 민감한 부분이기 때문에 꼼꼼하게 교육을 받고 실습을 많이 해봐야 한다고 그들은 덧붙였다.
또한 반영구 학원 소향뷰티아트센터는 시술 교육은 물론 취업과 창업 그리고 병원안에서 숍인숍개념의 센터를 오픈할 수 있게 지원해 주는 점이 다른 반영구 학원와는 다른 점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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