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민서, 아이돌 멤버와 열애?
배우 채민서가 아이돌과 열애했던 과거를 뒤늦게 고백해 화제다.
채민서는 최근 인터뷰에서 아이돌 출신 연예인과의 스캔들에 대해 고백하며 “먼저 저한테 관심이 있다고 연락이 왔었어요. 1년 가까이 사귀었는데 갑자기 식당에서 밥만 두 번 먹은 동생이 됐는지 잘 모르겠어요”라며 씁쓸한 마음을 전했다.
과거 열애설 이후, 이 같은 발언으로 구설수에 오른 바 있는 채민서는 일각에서 노이즈 마케팅이 아니냐는 의혹이 시달렸다. 이에 대해 “절대 아니다”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에 앞서 채민서는 지난 2010년 전진과 압구정동 실내포장마차 등에서 데이트를 즐기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키웠다는 열애설이 터졌다.
전진과 채민서가 데이트를 하는 과정에서 채민서를 일반인으로 오해한 시민들 때문에 전진이 일반인과 열애중이라는 이중 열애설이 나기도 했다.
그러나 이에 대해 처음에는 호감을 가지고 있다고 했지만, 이후 전진과 채민서 측은 “친한 사이로 밥 한 두 번 먹은 게 전부”라며 열애설을 적극 부인했다.
한편, 채민서 아이돌 열애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채민서 아이돌 열애설, 4년 전 이야기를 왜 지금?”, “채민서 아이돌 열애설, 그때 인정하지 않았나?”, “채민서 아이돌 열애설, 과거 아이돌이면 전진같은데” 등 다양한 추측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