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 정은우
박한별 정은우 열애, 세븐 28일 전역...설마 선물로 연애설?
박한별은 세븐과 2002년 고교 시절부터 교제를 시작해 2009년 공개 연인 사랑을 쌓아갔지만 결국 세븐의 안마방 사건이후 `12년 여인관계`를 끝냈다.
이에 박한별은 28일 군 복무를 마치고 사회 복귀 하는 세븐에게 `열애설`로 `안마방 사건`을 복수한 꼴이다.
열애설로 화제가 된 정은우(28)는 박한별(30)보다 2살 연하 이며 지난 5월 종영한
SBS 드라마`잘 키운 딸 하나`에서 처음 만났다.
박한별은 여주인공 장하나 역을 맡았고 정은우는 그를 사랑하는 설도현으로 나서 아련한 커플 연기를 펼쳤다.
이소식을 접한 소속사는 박한별과 정은우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하며 팬들의 축하를 부탁했다.
박한별의 소속사 관계자는 24일 "박한별 본인에게 직접 확인한 결과 정은우와 작품을 같이 찍으며 친하게 지내게 됐다더라. 자연스럽게 호감을 주고받아 두 사람이 연인으로 발전했다. 다만 다른 이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을까 조심스럽다"고 전했다.
정은우의 소속사 측 역시 "두 사람이 친한 동료로서 작품 종영 이후에도 자주 어울렸다. 그러다가 최근에 서로 호감을 갖게 됐고 남녀 관계로 알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둘의 관계를 곁에서 지켜본 측근 또한 "박한별과 정은우가 교제하고 있는 것은 맞다. 드라마를 찍으며 둘이 자연스럽게 친해졌고 마음을 주고받아 연인으로 발전했다. 공개 연애는 당연히 꺼리지만 서로를 배려하며 예쁘게 만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