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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구하려는 선율, 뮤지컬 ‘가야십이지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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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가야십이지곡’이 2015년 1월 24일부터 2월 1일까지 아트원씨어터 2관 무대에 오른다.

작품은 가야가 멸망하기 직전의 상황을 담는다. ‘우륵’은 열두 줄의 금으로 열두 음을 지으라는 신탁을 받는다. 그는 신탁을 실행하기 위해 전쟁터로 향한다. ‘우륵’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그는 세상을 구하지 못한다. 그는 신탁과 현실 사이에서 절망한다. ‘우륵’이 갈등하는 와중에 가야는 신라의 ‘사다함’에 의해 차례로 멸망을 맞이한다. 작품은 갈등하던 ‘우륵’이 목숨을 걸고 ‘사다함’과 독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이번 공연에는 극단 재능기부 단원들이 무대에 오른다. 이들은 한국예종합학교 전문사 음악극창작과 출신으로 구성된 극단이다. 뮤지컬 ‘가야십이지곡’의 연출은 연극 ‘테레즈 라켕’의 육지가 맡는다. 음악감독으로는 채한울이, 예술감독으로는 이지나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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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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