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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탈에 도움되는 음식, 음식으로 도움이 될까? 된다! 근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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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탈에 도움되는 음식’ 목록이 공개돼 화제다.

갑자기 날씨가 추워지면서 자주 먹는 음식에 있는 균에도 몸이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겨울철에는 배탈이 나기 쉽다. 요즘 같은 시기에 배탈이 났을 때 도움이 되는 음식이 발표되어 관심이 모이고 있다.

배탈에 도움이 되는 음식은 여러 가지가 있겠으나 대표적으로 5가지를 꼽을 수 있다.

그 중 첫째는 흰쌀밥으로 흰쌀밥은 민감한 소화기관에 가해지는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며 수분을 흡수해 설사 증상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평소 밥을 먹을 때 꼭꼭 씹어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둘째로 바나나는 소화기관이 약한 아이들에게도 많이 먹이듯이 소화가 잘 되지 않거나 위장에 탈을 일으킬 수 있는 장의 움직임을 자연적으로 안정시켜주는 효과가 있어 배탈에 도움되는 음식으로 꼽을 수 있다.

세 번째 음식인 생강은 몸을 따뜻하게 해주어 차가운 초밥과도 함께 먹으며 감기에도 좋다고 알려져있다. 생강은 전반적인 소화 기능을 향상시킴으로써 메스꺼움을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된다.

넷째로 파파야는 소화를 촉진시키고, 소화불량을 완화하며 섬유질이 많아 변비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는 음식이다. 파파야에는 단백질 분해효소인 파파인과 키모파파인이 들어있다. 이 성분들은 단백질을 분해해 건강한 산성 환경을 만들어 위를 안정시키기로 유명하다.

다섯 번째는 장을 진정시키는 따뜻한 차다. 특히 페퍼민트는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을 완화하고 향긋한 캐모마일은 배탈과 복통을 완화시키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캐모마일은 배탈과 복통을 완화시킨다.

식중독 예방의 가장 간단한 방법은 손 씻기이다. 또 육류를 손질하거나 나물을 무칠 때는 맨손보다는 위생 장갑을 착용하고 조리하는 것이 좋다.

또한 포도상구균, 살모넬라균, 비브리오균 등 식중독균은 대부분 가열 조리를 하면 파괴되기 때문에 완전히 익혀 먹는 게 중요하다. 조리 시에는 음식 내부까지 완전히 익을 수 있도록 85℃에 이를 때까지 1분 이상 충분히 가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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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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