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64.00

  • 36.10
  • 1.44%
코스닥

677.15

  • 13.65
  • 1.98%
1/4

장기하 라디오 하차 확정... '풍문으로 들었소'

관련종목

2024-12-05 01:07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장기하 라디오 하차 확정... `풍문으로 들었소`

    장기하 라디오 하차

    가수 장기하가 여자친구와 관련된 루머에 휩싸인 가운데, 2년 8개월간 진행한 SBS 파워FM `장기하의 대단한 라디오` 하차를 결정했다.

    22일 장기하는 자신의 팬 카페에 "아끼고 아끼는 장대라 가족 여러분께`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DJ 장기하는 지난 2년 8개월 동안 참 행복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장기하는 "`장대라` 가족들이 내게 덕분에 위로 받았다고, 고맙다고 이야기해 줄 때 나는 더 큰 위로를 받고 고마움을 느꼈다"며 감사 인사를 했다.

    한편 17일 오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가수 장기하와 관련된 글이 하나 게재됐다.

    게시물은 장기하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인물이 장기하를 상대로 고소하겠다는 내용으로, 개인 컴퓨터를 해킹하고 복제폰을 통해 자신의 사생활을 감시해왔다는 내용이 포함돼있었다.

    또한, 해당 글쓴이는 또 해킹한 내용들을 동료 연예인들과 함께 돌려봤으며 끊임없이 인권침해와 성폭력 피해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당일 장기하는 소속사를 통해 "내용이 사실 무근이고 허황되어 대응할 가치가 없다고 판단해 일단 무대응하기로 내부 방침을 정한 상태"라고 밝혔다.

    장기하는 계속해서 "해당 게시물로 아직은 장기하씨 본인을 비롯해 누구에게도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판단하는 바 무대응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향후에라도 지금과 같은 악의적인 유언비어 유포가 계속되어 피해가 발생한다고 판단되면 강력하게 대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장기하 라디오 하차 장기하 라디오 하차 장기하 라디오 하차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