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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하' 라디오DJ 하차, SNS "드릴 말씀있어요"…'성폭력 루머' 해명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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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하` 라디오DJ 하차, SNS "드릴 말씀있어요"…`성폭력 루머` 해명할까
장기하 대단한 라디오 DJ 하차 악성 루머



`장기하 대단한 라디오 DJ 하차 악성 루머` 가수 장기하가 2년 8개월 동안 진행하던 `장기하의 대단한 라디오` 하차 소식을 전하며 SNS에 글을 남겨 관심을 끌고 있다.



장기하 대단한 라디오 DJ 하차 악성 루머


`장기하의 대단한 라디오`를 하차한다고 밝힌 가수 장기하는 자신의 SNS에 "장대라 가족 여러분! 오늘 밤에는 바쁘시더라도 꼭 `장대라(장기하의 대단한 라디오)`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드릴 말씀이 있어요"라고 남겨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장기하가 진행하던 `장기하의 대단한 라디오`를 즐겨듣던 청취자들의 아쉬운 목소리가 높아지는 동시에, 장기하가 하차 방송에서 최근 자신과 관련한 `성폭력 및 스토킹 루머`에 대해 직접적으로 언급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장기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한 여성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장기하 폭로글을 남겼다. 이 여성은 2011년 장기하를 알게 됐으며 2012년 4월 자신이 일방적으로 연락을 끊은 이후 장기하가 지속적으로 스토킹과 성폭력을 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장기하에게 성폭력 및 스토킹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이 여성은 "장기하가 자신의 컴퓨터를 해킹하고 복제폰을 만들어 자신의 사생활을 감시하며 집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해 `다시 만나달라`고 협박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이 내용들을 동료 연예인들과 함께 돌려봤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더했다.

장기하 대단한 라디오 DJ 하차 악성 루머



현재 해당 루머와 관련해 장기하 측은 경찰에 게시물 작성자를 고소했으며,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앞서 장기하는 22일 자신의 팬 카페에 `아끼고 아끼는 장대라 가족 여러분께`라는 제목으로 라디오 DJ를 하차하고 음악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장기하는 최근 자신과 관련된 악성루머에 대해서는 "루머와 관련해 말씀 드리자면 처음부터 끝까지 단 한 가지도 사실이 아니다"며 억울함을 드러내고 있다.



(`장기하 대단한 라디오 DJ 하차 악성 루머` 사진= 장기하 SNS / 장기하 무한도전 출연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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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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