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이웃 간 소통과 교류를 통해 아파트 공동체 회복과 생활불편을 해결하고 있는 단지를 선정했다.
서울시는 23일 오후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2014년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사업 우수사례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아파트 공동체, 탄탄하게`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발표회에는 시가 발굴한 층간소음 줄이기, 공동육아, 주민학교·배움 등 다양한 분야의 8개 사례가 발표된다.
성동구 금호대우아파트는 층간소음을 예방하기 위해 층간소음관리위원회를 조직했고, 강동구 강일리버파크10단지는 `솥향기 엄마정` 품앗이 공동육아방을 통해 육아 문제를 해결했다.
이와함께 중구의 LIG서울역리가, 은평구의 은평뉴타운상림마을7단지, 강서구 방화장미아파트, 강서구 화곡푸르지오, 구로구 온수힐스테이트, 송파구 송파파크데일2단지가 우수단지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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