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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 새로운 국면의 시작! 모든 비밀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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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와 준은 소풍을 떠나고, 희태는 일리와 준의 관계를 알았다.

2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일리 있는 사랑’ (연출: 한지승 극본: 김도우) 7회에서 준(이수혁)의 문자를 받고 공방을 찾은 일리(이시영)는 준과 함께 깜짝 소풍을 떠났고, 그 시각 희태(엄태웅)는 누군가로부터 일리와 준의 야릇한 사진이 첨부된 괴문자를 보고 둘을 의심하는 모습이 방영됐다.

‘일리 있는 사랑’에서 매일 다투는 시부모와 매번 일 때문에 떨어져 지내는 남편, 식물인간인 시누이를 돌보며 삶의 무게 속에서 매력적인 남자 준에게 급격히 마음을 뺏겨 갈등을 하던 일리는 준의 문자를 받고 공방을 방문, 준과 함께 가구배달을 가장한 깜짝 소풍을 떠나게 됐다.

일리는 7년 만에 처음 떠나는 소풍이라는 고백과 함께 준이 싸온 옆구리 터진 김밥을 보고 깔깔 거리며 웃는가 하면, ‘빨리 먹어요, 키스할거니까’ 라는 준의 도발에 당황하는 등 준과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누며 두 사람은 가까워졌다.


그러나 그 시각, 희태는 누군가로부터 받은 일리와 준의 야릇한 사진이 첨부된 괴문자에 큰 충격을 받고, 서둘러 일리를 찾으러 돌아다녔으나 일리의 핸드폰도 꺼져있는 상황에, 이리도, 장모님도 아무도 일리의 행방을 알지 못했다.

희태의 불안함은 결국 의심으로 이어지고, 과거 자신에게 정을 주지 말라던 준의 행동과 부쩍 혼잣말이 많아진 일리 등 과거 끊어진 다리 마냥 이해 안 가던 두 사람의 행동들이 하나, 둘 이해가 가기 시작하며, 희태는 둘의 불륜 사실을 깨닫고 만다.

결국 일리 몰래 준과 술집에서 대면한 희태. ‘김일리 알죠?’ 이에 준은 ‘네 압니다. 김여사님.’‘나한테 할 말 없어요? 나한테 하고 싶은 말 없냐고요?’ 라고 물으며 화를 내는 희태의 모습에서 앞으로 이 두 사람의 관계는 어떻게 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일리 있는 사랑’은 결혼 후에 찾아온 첫 사랑. 아내가 사랑에 빠져, 운명일 수밖에 없는 어느 사랑스러운 부부에 대한 명랑, 상큼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월,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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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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