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만세 "사랑이 누나는 내 여자"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인 삼둥이(대한·민국·만세)가 사랑을 만나러 도쿄에 방문했다.
21일 방송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성탄절을 앞두고, 삼둥이와 추사랑이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태어나서 처음 해외로 떠나는 삼둥이들은 설레는 마음으로 아빠 송일국과 함께 일본 추사랑네로 떠났다. 사랑은 평소 보고 싶어 했던, 삼둥이와의 만남에 긴장한 모습이었다. 기다리던 사랑은 벨이 울리자 아빠보다 먼저 뛰어가 삼둥이와 송일국을 맞이했다. 특히 ‘사랑-만세’의 모습들은 보기만 해도 미소가 지어졌다.
송일국이 만세에게 “사랑에게 뽀뽀해”라고 말하자 망설임 없이 입맞춤을 했다. 낮잠 자려고 나란히 누웠지만, 만세가 사랑의 얼굴을 쓰다듬으며 서로 깔깔대기 바빴다. 금새 친해진 삼둥이와 사랑은 함께 퀵보드를 타러 공원으로 향했다. 네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소리는 시청자들에게 행복 바이러스를 선사했다.
28일 방송에서는 사랑의 엄마 야노 시호가 산타복을 입고 등장해 크리스마스 파티를 하는 장면이 예고편으로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사랑-만세 잘 어울린다", "삼둥이, 추사랑 다 귀여워", "다음 편 기대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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