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홍종현 유라
홍종현이 유라에게 짓궂은 물음을 던졌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홍종현과 유라가 지난주에 이어 발리에서 여행을 즐겼다.
이날 유라와 홍종현은 발리 현지 음식점을 방문했다. 먹는 것을 좋아하는 두 사람은 발리의 색다른 음식을 맛볼 수 있을거란 기대감을 보였다.
에피타이저로 매운 소스에 찍어먹는 음식이 나오자 홍종현은 매운 것에도 끄떡없는 유라의 먹성에 “햄버거 50개먹기 대회는 어때?”라며 유라 속의 푸드파이터의 본능을 일깨웠다.
이에 유라는 “고등학생 때 뷔페가면 7~8접시는 기본”이라며 “국밥 두 그릇도 거뜬”하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 말에 놀란 홍종현은 “제일 많이 나갔을 때가 몇 Kg이야” 라고 돌직구로 묻기도. 이 질문에 유라는 말을 아꼈고, 그에 짓궂은 마음이 든 홍종현은 “생각보다 많이 나가네?”라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유라는 “‘한번만 안아줘’ 활동 할 때가 돼지였다”고 깜짝 고백을 해 눈길을 끌었다. 젖살이 통통하던 그때는 많이 먹지 않아도 쪘다고.
이 말에 홍종현은 그 다운 장난기로 핸드폰을 꺼내 검색하기 시작했고, 그에 유라가 민망해 하며 거부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