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61.15

  • 3.48
  • 0.14%
코스닥

743.38

  • 9.86
  • 1.34%
1/3

‘해피투게더’ 장수원, ‘미생물’ 감독 “연기연습 하지마” 특별주문 받아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장수원이 드라마 감독으로부터 특별주문을 받았다.

18일 방송된 KBS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서 장수원은 드라마 ‘미생물’을 하게 됐다면서 감독으로부터 특별히 연기연습을 하지 말라는 조언을 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장수원에게 드라마 ‘미생’의 후속작 주인공이 됐다던데 무슨 일인지 물었고, 박미선은 감독님이 모험을 즐기는 분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수원은 드라마 제목이 ‘미생물’이라 말해 폭소케 만들었고, 화제의 드라마인 ‘미생’의 아성을 뛰어넘는 패러디 드라마를 한다고 밝혔다.

장수원은 항상 로봇 연기 말투를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면서 다음 주에 촬영에 들어간다 말했다.

장수원은 감독으로부터 ‘미생’은 보되 작품 분석이나 연기를 위한 노력은 절대 하지 말라는 당부를 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아무것도 안 하고 드라마 촬영에 들어가는 장수원을 정말 부러워했다.


한편 장수원은 ‘사랑과 전쟁’ 출연 당시 연기 선생님을 찾았고, 실제로 연기 선생님이 일을 관두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수원은 연기 선생님에게 ‘미생물’이란 드라마를 하게 됐다면서 일단 ‘미생’의 주요 장면들을 보며 연기 공부를 하러 나섰다.

불안한 선생님의 지도가 계속됐고 장수원은 꽤 집중하는 듯 보였지만, MC들은 혹시라도 장수원의 연기가 늘까 불안한 마음인 듯 보였다.

장수원이 극중 ‘장그래’역 연기를 하자 MC들은 연기가 늘은 것 같다며 걱정했고, 장수원은 연기를 하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욕심이 난다고 전했다.

유재석은 연기를 못해야 장수원의 캐릭터가 사는데 잘 하니까 조금 그렇다면서 로봇 연기에도 나름의 고충이 있음을 설명했다.

한편 장수원이 출연했던 ‘사랑과 전쟁’의 감독님과 상대 배역이었던 유라가 영상을 통해 장수원에게 인사를 건넸다.

장수원은 두 분께 정말 감사드린다 전하면서 로봇으로 캐스팅 되어도 로봇 옷을 입지 않고 로봇 연기를 할 수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