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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니어스 3' 장동민 우승 소감 "우승보다 값진 선물" 진심어린 겸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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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어스3’ 장동민이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우승 소감을 말해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 블랙 가넷`에서는 오현민과의 치열한 승부에서 우승을 거머쥔 장동민이 최종 우승자로 올라 우승 상금인 6000만원을 받게 되었다.

이날 `더 지니어스3` 방송에서 최종관문인 우승자를 가리는 게임 3종 중 장동민은 1라운드 `십이장기` 게임에서 오현민에게 패배했다.

하지만 2라운드 `같은 숫자 찾기`와 3라운드 `베팅 가위바위보`에서 오현민을 제압하며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놀라운 저력을 보여주었다.

장동민은 우승의 영예와 함께 총 6000만원의 상금을 획득하며 경기 초반부터 보여주었던 장동민 식 특유의 리더쉽과 비상한 머리를 자랑하며 지니어스임을 공공연하게 인증했다.

우승 소감으로 장동민은 "살면서 이런 사람들하고 같이 멋진 승부를 하게 돼 기쁘며, 우리 `더 지니어스` 가족들한테 정말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전하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장동민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면 누구나 다 승리를 쟁취할 수 있다고 이제는 얘기할 수 있을 것 같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해 감동을 주었다.

또 장동민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나에게 이런 사람들이 남았구나. ‘나를 믿어주고 응원해주고 힘을 북돋아주는 사람들이 있구나’ 하는 생각에 우승보다 훨씬 더 값진 선물을 받은 것 같다”는 진심어린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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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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