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692.06

  • 4.62
  • 0.17%
코스닥

868.93

  • 0.79
  • 0.09%
1/4

'조현아 無성의 사과쪽지' 박창진 사무장 "자존감을 찾겠다"...맞춤법 논란

관련종목

2024-05-01 08:19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조현아 無성의 사과쪽지` 박창진 사무장 "자존감을 찾겠다"...맞춤법 논란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조현아 사과쪽지

    `조현아 無성의 사과쪽지` 박창진 사무장 "자존감을 찾겠다"...맞춤법 논란

    17일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박창진 사무장에게 남긴 사과 쪽지가 공개됐다. 공개된 사과 쪽지에는 "박창진 사무장님. 직접 만나 사과드릴려고 했는데 못 만나고 갑니다. 미안합니다." 라는 내용이 담겨있다.

    미리 준비 하지 않았는지 대충 찢은 종이에 짤막하게 적어 비판을 받았지만 `사과드리려고`를 `사과드릴려고`라고 적어 맞춤법까지 틀려 無성의한 마음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했다.

    한편, 박창진 사무장은 이와 관련 KBS와 인터뷰에서 국토교통부의 조사는 엉터리였고 조현아 전 부사장이 남긴 쪽지 역시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는다. 그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박창진 사무장은 이날 인터뷰에서 "저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게, 또 저의 자존감을 찾기 위해서 스스로 대한항공을 관두는 일은 하지 않겠다"고 말해 앞으로 계속 투쟁해 나갈 뜻을 전했다.

    (사진 = 방송화면캡쳐)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