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 천우희,누군가 보니 '써니' 본드녀?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 천우희,누군가 보니 `써니` 본드녀?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 천우희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천우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배우 천우희가 제35회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가운데, 그녀가 써니 본드녀라는 소식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천우희는 1987년 4월 20일생으로 경기대학교 연기학과를 졸업한 재원이며, 그녀는 2004년 개봉된 영화 `신부수업`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천우희는 영화 `마더`, `이파네마 소년`, `사이에서`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특히 천우희는 영화 `써니`에서 본드를 마시는 소녀 상미 역으로 출연해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눈도장을 찍었다.

이어 그녀는 영화 `한공주`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보이며 흥행을 기록했고, 최근 영화 `카트`, `출중한 여자`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천우희는 지난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35회 청룡영화제`에서 영화 `한공주`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날 천우희는 "이렇게 작은 영화에 유명하지 않은 제가 큰 상을 받았다"며 "이 상은 앞으로 절대 포기하지 말라는 뜻으로 받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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