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박준혁 아내 채자연, 남편 사로잡은 비결은?
SBS `좋은아침`에서 남편을 사로잡은 아내들의 비결이 공개됐다.
16일 방송된 `좋은아침`에서는 남편을 사로잡은 아내들이 출연해 남편을 사로잡은 자신만의 비결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배우 박준혁의 아내 채자연은 자신이 남편을 사로잡은 비결은 `신데렐라 비법`이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신데렐라 비법`은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에는 절대로 잔소리를 하지 않는 것으로 할 말이나 잔소리할 것이 있으면 저녁에 해야 한다.
이 비법에서 제일 중요한 포인트는 저녁에 부부싸움을 하더라도 아침에는 저녁에 싸운 것에 대해 전혀 언급하지 않고 평소처럼 아침을 시작하는 것이다.
이 같은 비법에 남편 박준혁은 "저녁에 부부싸움을 하더라도 하루 동안 생각하고 다시 만나게 되니까 `내가 이부분은 정말 잘못했구나`라고 느낄 수 있다"라고 말했다.
채자연은 "이 비법을 쓰게 되면서 하루동안 생각하고 다시 만나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까 큰 싸움이 없어진 것 같다"며 남편을 사로잡은 `신데렐라 비법`에 대해 설명했다.
채자연이 남편을 사로잡은 `신데렐라 비법`에 네티즌들은 "`좋은아침` 채자연, 현명한 아내인 것 같다" "`좋은아침` 채자연, 하루를 잔소리로 시작하면 짜증나지..." "`좋은아침` 채자연, 저렇게 하면 진짜 크게 싸울 일도 한번 더 생각하게 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좋은아침` 방송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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