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제 김혜수 노출드레스 사과…"얼마나 야했길래?"
청룡영화제 김혜수 파격드레스 사과
청룡영화제 김혜수가 작년 입었던 파격 드레스에 대해 사과했다.
지난 17일 오후 서울 종로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35회 청룡영화제에 김혜수와 유준상이 진행을 맡았다.
이날 청룡영화제 2부 시작무렵 유준상이 지난해 김혜수의 파격적인 의상을 언급해 주변의 눈길을 끌었다.
유준상은 "지난해 김혜수 씨 의상 때문에 놀라신 분이 많다"고 말했다. 이에 김혜수는 "지난해 깜짝 놀라게 해드려 죄송하다"며 "저도 사진에 그런 모습으로 나올 줄 몰랐다"고 지난해 자신의 드레스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이에 유준상은 "김혜수 옆에서 사회를 보고 있어서 그랬는지, 드레스가 파격적인지 몰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앞서 지난 2013 청룡영화제 사회를 맡은 김혜수는 시스루로 상의를 아슬아슬하게 가린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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