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윤형빈과 정경미 부부가 아들을 공개했다.
16일, 윤형빈-정경미 부부는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택시`에 출연해 아들 윤준 군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이영자는 최근 득남을 한 윤형빈-정경미 부부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며 “산부인과 쪽에서 윤형빈과 정경미 사이에서 김수현이 나왔다고 했다”며 두 사람의 아들 윤준의 외모를 언급했다.
윤형빈은 “아이만 놓고 보면 정경미 윤형빈의 아이인지 장동건 고소영의 아이인지 티가 안 날 정도로 예쁘다” 라며 아들 준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윤형빈은 “처음 아들을 보았을 때 진한 쌍꺼풀과 뚜렷한 이목구비가 부모인 우리와 너무 달라 깜짝 놀랐다”고 덧붙였다.
이날 공개된 윤형빈과 정경미의 생후 70일 된 아들 윤준 군은 외할머니 품에 안긴 채 모습을 공개했고 신생아 같지 않은 똘망똘망 커다란 눈과 오똑한 코로 이목을 사로 잡았다.
무통주사가 통하지 않아 오랜 진통 끝에 준이를 출산했다는 정경미는 “준이가 사랑이 가득한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집에서 아들을 안고 있을 때 윤형빈이 들어와 아들과 나를 함께 안아줄 때면 가족이 똘똘 뭉친 느낌이라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정경미 윤형빈 아들을 접한 누리꾼들은 “윤형빈 아들, 진짜 누구 닮았는지 정말 예쁘다”, “윤형빈 아들, 똘망똘망하게 생겼네”, “윤형빈 아들, 장차 큰 인물 될 것 같아” 등의 반응을나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