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구미에서 열린 경북 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식에 맞춰 이같은 투자 계획을 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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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와 대전, 전북에 이어 네번째로 문을 열게 된 경북 창조경제혁신센터는 구미 산업단지 내 노후화된 공장들을 개보수해 제조 역량을 높이고 중소기업들의 신사업 진출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에 삼성은 구미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 공장 보수를 돕는 `R펀드`와 우수 중소·중견기업에 투자하는 `삼성전략 펀드`, 벤처기업과 신사업을 추진하는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C펀드`를 각각 100억 원씩 조성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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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삼성은 경북 창조경제혁신센터 안에 `팩토리랩`과 `퓨처랩`, `컬처랩` 등 3개의 연구소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팩토리랩`은 사물인터넷 기반의 자동화 생산 라인과 제조 로봇을 설치해 제조업 분야에서의 인력 교육과 컨설팅을 담당합니다.
`퓨처랩`은 벤처 창업 지원을 비롯해 경상북도가 선정한 7대 신사업 시범과제 가운데 의료기기용 부품과 제조라인용 다관절 로봇, 치과용 3차원 영상진단 소프트웨어 등 5개 사업을 맡습니다.
`컬처랩`은 전통 문화와 농업의 산업화를 지원하고 경북의 문화유산을 디지털 콘텐츠로 바꿔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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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삼성은 벤처·창업 붐 조성을 위해 대구 창조경제혁신센터와도 협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