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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롯데월드 사망사고, 인명피해 발생해... 수족관 영화관 내일부터 사용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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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롯데월드 사망사고

서울시가 안전사고로 인한 잡음이 계속되고 있는 제2롯데월드에 사용제한 명령을 내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서울시는 16일 롯데 측에 제2롯데월드 영화관 전체와 수족관 전체에 대한 사용제한 명령을 내리고, 공사인부가 사망한 공연장에 대해선 공사 중단 명령을 내린다고 전했다.

지난 10일 롯데시네마 14관에서 영화 상영 중 소음과 진동이 발생해 상영관이 폐쇄됐다. 스크린이 흔들리고, 바닥이 진동하였으며, 수족관에서는 곳곳에 누수현상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수족관은 특고압 변전소 위에 설치되어 국민들의 불안감을 가중시켰다.

제2롯데월드의 영화관과 수족관은 내일부터 사용이 중단되며, 조치는 정밀안전진단과 보수 보강 공사가 완료될 때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제2롯데월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제2롯데월드 사망사고, 빨리 개장하는게 문제가 아니야" "제2롯데월드 사망사고,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제2롯데월드 사망사고, 정말 말 많은 건물"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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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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