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롯데월드몰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작업자 사망 사고와 관련해 깊은 애도의 뜻을 밝혔습니다.
롯데건설은 "12월 16일(화) 오후 1시경 잠실 신천동 롯데월드몰 콘서트홀 공사현장에서 작업자 1명이 쓰러져있는 것을 화기감시원이 발견했다"며 "발견 후 즉시 지정병원에 연락해 구조 조치를 취해 아산병원으로 이송중 사망했다"고 사건 개요를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번 사고로 안타깝게 유명을 달리하신 분(남, 51년생)과 유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힌 후, "현재 콘서트홀 현장은 공사를 중단한 상태이며 사고의 정확한 원인은 조사 중에 있으며, 원인 파악 후 문제점에 대하여는 조속히 대책을 마련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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