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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청기도 이젠 렌탈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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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디지털보청기는 난청인 청력수준에 맞춰 제작하여 소비자에게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하여 렌털서비스 확대한다.


고가의 보청기를 렌탈로 최장 60개월까지 나눠 사용료만 내고 사용 할 수 있으며, 사용이 필요하지 않으면 언제든지 반품이 가능하다. 기존의 렌탈 제품은 의무사용기간이 있었지만 ㈜금강보청기의 렌탈 서비스는 1달만 착용하고 반납해도 위약금, 계약금, A/S비용이 없으며, 고객이 전혀 손해를 보지 않는 시스템이다.



올 해에 소비자에게 가장 인기를끈 테크노 시리즈3는 미국 스타키사의 최신 청각기술을 바탕으로 수많은 난청인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킨 제품이다. 이 제품은 난청인들에게 선명하고 깨끗한 음질을 제공한다는 장점을 내세우고 있다.


블루 웨이브 3.0 플랫폼을 사용해 기존 제품보다 훨씬 세밀하게 난청인의 청력수준에 맞춰 제작됐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독립어음 조절기능을 갖춰 사용자의 청력과 사용 환경에 맞게 최적화시켰다. 이 때문에 제품 사용자들은 테크노 시리즈3를 사용할 때마다 “숨어있던 또 하나의 소리를 찾았다”고 반긴다.


전국 110개의 전문센터에서 월 32,000원 원만 내면 고막형에서 귓속형까지 다양한 형태의 보청기를 빌려 사용할 수 있다. 렌털 기간은 1∼5년간이다.


렌털을 원하는 고객은 본사(462-5233)로 문의하면 가장 가까운 센터를 소개해준다. 렌털 기간 중에는 사후수리와 정품 건전지, 습기제거기도 지원한다. 약속된 기간이 끝나면 소유권도 사용자에게 이전된다.


㈜금강보청기의 테크노시리즈3과 렌탈 서비스는 소통에 어려움을 격는 가족에게 연말에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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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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