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동혁이 빨간 목티에 대해 해명했다.
조동혁은 지난 9월 25일 진행된 OCN ‘나쁜 녀석들’ 제작발표회에서 새빨간 목티에 줄무늬 바지를 입고 나와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80년대를 연상시키는 빨간 목티와 통큰 바지, 게다가 강렬한 민머리 헤어스타일은 기자들은 물론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다.
파격적인 조동혁의 빨간 목티 의상은 일명 ‘코디가 안티’라는 글에 포함되며 조동혁을 패션 테러리스트로 만들었다.
이에 대해 조동혁은 최근 진행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제작 발표회 이후 ‘코디가 안티’라는 말을 많이 들었지만 굉장히 사이가 좋은 편이다”고 말했다.
조동혁은 “빨간 목티는 제가 살이 빠진 점을 어필할 것이라 생각해 준비했다. 게다가 포토월이 검정색이라 빨간색을 고른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조동혁 빨간목티, 그게 패션 테러리스트 1위야” “조동혁 빨간목티, 논란 된 거 이해 못하는 모양이네” “조동혁 빨간목티, 좋아서 입었구나” “조동혁 빨간목티, 눈길은 확 끓었느니 된 거 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