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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꿈꾼 암탉, 뮤지컬 '마당을 나온 암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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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마당을 나온 암탉’이 2015년 1월 23일부터 3월 1일까지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작품은 2000년에 발표된 소설 ‘마당을 나온 암탉’이 원작이다. 원작은 아동서적으로는 이례적으로 150만 부가 팔리며 화제를 모았다. 이후 원작은 애니메이션으로 재창작되어 개봉했다. 애니메이션 ‘마당을 나온 암탉’은 220만 관객을 동원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공연은 원작을 뮤지컬로 각색해 무대에 오른다.

작품은 양계장에 갇혀 살아가는 암탉 ‘잎싹’이를 주인공으로 한다. ‘잎싹’이는 기계처럼 알을 낳으며 산다. 알을 주인에게 빼앗기는 ‘잎싹’이는 언젠가 병아리의 엄마가 되겠다 다짐한다. 그러던 어느 날 ‘잎싹’이는 폐계라는 이유로 죽을 위기에 처한다. 가까스로 위험에서 벗어난 ‘잎싹’이는 우연히 발견한 청둥오리 알을 발견하고 자신의 알처럼 품는다. 작품은 ‘잎싹’이와 청둥오리 ‘초록머리’가 다시 한 번 위기에 놓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이번 공연에는 많은 배우가 함께한다. 뮤지컬 ‘마당을 나온 암탉’에는 한혜수, 류수화, 현순철, 나세나, 박철완, 류성훈, 원성준, 최동호, 김민경, 조수임, 윤석류, 황수정, 안주영 배우가 무대에 오른다. 연출은 원작을 뮤지컬로 각색한 송인현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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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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